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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은 생활의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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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을 극복하자

사람은 누구나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게으름을 선택하면 자신의 인생을 짓밟게 되고 근면을 선택하면 행복과 성공을 얻게 될 것이다.

 

달팽이와 함께 우물가에 살고 있는 토끼, 원숭이, 개구리는 사이 좋은 한 동네 친구들이었다.

 

그들은 모두 달팽이를 좋아했다. 토끼는 마라톤 연습을, 원숭이는 나무타기 연습을, 개구리는 멀리뛰기 연습을 같이 하자고 달팽이에게 말했다. 그러나 달팽이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거절했다.

 

"마라톤은 고통스럽고 나무타기와 멀리뛰기도 힘들어. 난 돌 틈에서 지내는 게 제일 좋아. 바람도 안 들어오고 햇볕도 뜨껍지 않고, 무엇보다 마음이 너무 편해."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 눈 깜짝할 사이에 반년이 지났다. 힘든 훈련을 통해 토끼는 마라톤 최우수 선수, 원숭이는 나무타기 명수, 개구리는 촉망받는 멀리뛰기 선수가 되었다. 고통스럽고 힘든 것을 싫어하던 달팽이는 마라톤, 나무타기, 멀리뛰기 어느 것 하나도 잘하는게 없었고 오로지 꾸물거리며 기어가는 것밖에 할 줄 몰랐다.

 

신체적인 특징이 다르다는 사실을 차치하더라도 달팽이는 게으르고 놀기 좋아하는 본성 때문에 결국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것이다.

 

 

생명은 유한하고 순식간에 지나가버린다. 주쯔칭은 그의 작품 총총에서 세월의 흐름과 그에 대한 인간의 무력감을 묘사했다.

 

'손 씻고 밥 먹고 침묵하는 순간에도 세월의 수레바퀴는 돌아가고 있다.'

'세월의 흐름을 막아보려고 손가락을 펼치면 세월은 또 우리 손가락 사이로 유유히 빠져나가 버린다.'

 

그러나 생활 속에서 사람들은 시간을 아끼지 않고 편한 것만 찾다가 만성적인 심각한 게으름이 몸에 배어 고칠 수 없게 된다.

 

게으름은 반드시 고쳐야 한다.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있고 1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근면은 일생의 운명을 좌우한다"라는 공자의 명언을 명심하자. 근면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 자세이며 우리를 당당하게 세우고 진취적으로 만들어줄 정신적 지주이다. 단, 심혈을 기울여야 진정한 즐거움을 얻게 될 것이다. 근면하고 게으름을 경계해야만 일으 ㅣ기초를 세우고 다질 수 있으며, 인생의 금자탑을 세울 수 있다. 어느 철학자는 말했다.

 

"운명은 자신이 개척해나가는 것이며, 게으른 자는 그 대가를 지불하게 될 것이고 근면한 자는 행복과 성공을 얻게 될 것이다."

 

당신의 조건이 어떻든 어떤 환경에 처해 있든 무슨 일을 하든 노력하고 착실히 해나간다면 성공과 명예를 얻게 될 것이다.

 

일생에서 잠깐 부지런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진정 어려운 일은 평생 노력하고 고생을 마다하지 않으며 원망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일생을 살펴보면 부지런히 창조하고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일본의 유명한 기업가인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7년간의 수습기간 동안 사장님의 지도하에 점차적으로 근면한 습관을 길렀다. 그리고 그 근면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일을 꺼리지 않고 오히려 즐겼다. 그는 평생 '근면'이라는 두 글자를 잊지 않았다. 그리고 평생 '근면'을 최고의 자산으로, '진취'를 성공의 열쇠로 여겼다.

 

근면은 평생동안 매일 무슨 일이든 꾸준히 하는 것이다. 진취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부단히 자신을 발전시키고 풍부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 개발을 위해 새로운 지식을 늘리는 데 노력하고 새로운 문제를 사고하는 것이다. 또 비즈니스에서 날마다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나가는 것이다. 즉, 끊임없이 자신을 부정하고 자신을 초월하고 새로운 인생 목표를 위해 전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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