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리자드에서 디아블로4가 출시하고 다시 PC방에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게임하나가 산업 하나를 일으키고 있는데요. 게임을 하는 사람이라면 아이템매니아를 모를 수 없습니다. 어린 시절 힘들게 모은 게임아이템을 게임중개 사이트인 아이템매니아를 통해 팔아 용돈을 벌곤 했는데요.
아이템매니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템거래 중개 사이트로 게임포털을 포함해 현재는 상품권몰, 매니아존, 매니아옥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템 매니아를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계좌에서 마일리지를 충전해야 합니다. 충전한 마일리지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으습니다. 판매자의 경우 판매 후 정산 받은 마일리지를 현금 계좌로 출금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수수료가 존재하는데요, 신용카드로 거래를 하는 경우에는 5.5%의 수수료가 필요하고 전용계좌로 할 경우에는 1회 1000원입니다. 판매 수수료는 매니아 등급에 상관없이 5%가 적용됩니다.
어렸을적 아이템매니아를 통해서 사업자를 내고 게임머니를 사고 팔고 했는데요. 그 때는 20살 너무 어린 나이라 세금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해서 법이 개정되고 사업을 접어야만 했습니다. 리니지와 바람의나라 던전앤파이터 게임 3개를 집중적으로 거래했는데 말이죠.
그 때 당시 20살의 나이로 하루에 10~30만원씩 벌어서 그 기분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매일 매일 친구들이랑 맛있는거 먹으러다니고 했는데 말이죠. 아직도 작업장이나 리셀러는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과거의 아이템매니아는 PC로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모바일 아이템 매니아도 있습니다. 어플로 출시를 한 것인데요. 판매자와 구매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앱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